하동이 차로 유명한 것은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직접와서 보니 차 문화가 생활로 느껴졌습니다. 집에 다기잔 하나 없을만큼 다례문화와 가깝지는 않았지만 평소 차에 대해 궁금한 것은 많은편이어서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박물관은 큰규모는 아니지만 차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었습니다. 다례체험은 미리 예약을 하고 오니 선생님께서 여러가지로 준비해주셔서 다양한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이런저런 질문을 많이 했는데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이번 하동 여해 중 가장 차분한 한시간이자 뜻깊은 시간이었네요.